전국 16개 롯데호텔, ‘유니세프 패키지’ 출시=리조트를 제외한 국내 16개 롯데호텔이 ‘The 따뜻한 겨울, 유니세프 패키지’를 오는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2014년부터 매년 유니세프 연계 패키지를 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패키지의 수익금은 유니세프의 아시아 어린이 교육 후원 프로그램인 ‘스쿨스 포 아시아’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니세프가 지난 2012년에 런칭한 이 캠페인은 아시아 11개국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패키지 1실이 판매될 때마다 5천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롯데호텔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아시아 지역의 교육 센터 지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지 교사 양성, 교육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 활동에 참여한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패키지의 공통 특전으로 유니세프 객실 전용 키 카드와 홀더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네스프레소와 '테이스트 오브 파리' 프로모션 선봬=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클레르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네스프레소와 협업한 '테이스트 오브 파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테이스트 오브 파리’ 세트 메뉴는 네스프레소 리미티드 에디션 파리지앵 커피 셀렉션의 영감을 받아 탄생한 메뉴다. ▲ 아몬드 가나슈와 프랄린 소스가 필링된 초콜릿 케이크에 ‘갸또 쇼콜라 다망드’ ▲딸기 콤포트와 바닐라 브륄레에 새콤달콤한 베리의 맛이 어우러진 ‘티베리’ ▲진한 치즈 크림과 은은한 치즈 무스가 어우러진 ‘프로마쥬’ ▲미니 마카롱과 마들렌 ▲초콜릿 쿠키로 구성된 시즌 한정 메뉴이며 여기에 네스프레소 커피 2잔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 문의.

그랜드 힐튼 서울, 시크릿 쥬쥬 & 콩순이 갈라 콘서트 개최=그랜드 힐튼 서울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크릿 쥬쥬 & 콩순이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완구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의 대표 캐릭터인 시크릿 쥬쥬와 콩순이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시크릿 쥬쥬 & 콩순이 갈라 콘서트’는 내달 24일, 25일 호텔 컨벤션 센터 4층의 컨벤션 홀에서 펼쳐진다. 화려한 영상 효과 및 퍼포먼스가 결합된 ‘치링치링 시크릿 쥬쥬 – 레인보우 사피의 탄생’과 ‘엉뚱발랄 콩순이 – 아빠랑 캠핑가요’의 뮤지컬 인기 넘버로 꾸려진 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열리는 만큼 흥겨운 캐럴 메들리가 더해져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마스터 셰프들이 준비한 특선 뷔페를 공연 시작 전에 제공하여 온 가족 모두 만족스러운 맛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