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단신] 홈플러스·한세드림 컨버스 키즈·조성아뷰티 外

[패션·뷰티 단신] 홈플러스·한세드림 컨버스 키즈·조성아뷰티 外

기사승인 2018-11-23 04:00:00

◎홈플러스 F2F, 내달 5일까지 ‘패딩 대전’ 프로모션 진행=홈플러스 패션브랜드 F2F는 오는 12월 5일까지 성인용 롱패딩부터 아동용 파카까지 각종 패딩 점퍼와 방한소품들을 선보이는 ‘패딩 대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홈플러스 F2F의 패딩 베스트와 패딩 점퍼 등 행사 상품 구매시 가격대에 따라 5000원에서 1만원 할인 행사를 펼친다.

손성곤 홈플러스 F2F팀 바이어는 “지난해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던 롱패딩은 블랙, 화이트 등 무채색 위주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보다 다양한 컬러의 상품이 선보여질 전망이다. 업체별 가격경쟁이 예상돼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이 많이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의 F2F는 기존 인기 컬러였던 블랙, 화이트에만 머물지 않고 그레이, 네이비, 아이보리 등 다양한 컬러의 상품을 대폭 선보인다. 양질의 80대 20(솜털 80%, 깃털 20%) 구스 소재를 사용한 롱패딩(롱구스 벤치점퍼)을 9만9000원(정상가 기준)에 판매한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 ▲남성 롱구스 벤치점퍼 8만9900원(정상가 9만9900원) ▲여성 볼륨 패딩점퍼 4만9900원(정상가 5만9900원) ▲여야 컬러 롱점퍼 4만9900원(정상가 5만9900원) ▲남아 벤치 파카 4만9900원(정상가 5만9900원) 등다.

‘롱구스 벤치점퍼’는 거위(Goose) 솜털 80%, 깃털 20%의 조합으로 제작돼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하는 점이 특징이다. 무릎을 살짝 덮는 길이로 디자인돼 편안한 보행이 가능하다. ‘데일리 패딩점퍼’는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로 롱패딩과 라이트패딩의 새로운 대안이 되는 상품으로 꼽힌다. ‘후드 야상 점퍼’는 페이크 퍼와 바스락거리는 소재를 사용한 오버핏의 야상 점퍼로 길고 깊은 주머니는 장갑 사용시에도 용이하다.

‘여성용 롱패딩 점퍼’는 박시한 핏의 롱기장 패딩으로 어디에나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패딩이며, ‘오버 패딩 점퍼’는 풍성한 후드 에코퍼에 오버핏으로 더욱 트렌디함을 더한 패딩이다.

◎한세드림 컨버스 키즈, ‘보드복&부츠’ 출시=한세드림 키즈 스포츠 브랜드 ‘컨버스 키즈’는 스포츠웨어로도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보드복과 부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컨버스 키즈가 제안안하는 보드복 ‘플라잇 푸퍼 다운 점퍼’와 ‘보드 팬츠’는 충전재를 오리 솜털 80%, 오리 깃털 20%의 황금 비율로 채웠다.

회사 측은 “보온성이 뛰어나고 생활 방수를 지원해 보드나 스키와 같은 겨울 스포츠 활동 시 추천된다. 블랙과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상하의 제품은 세트로 맞춰 입을 때는 물론 개별 착용 시에도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상의 ‘플라잇 푸퍼 다운 점퍼’는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와 더불어 목 부분에 플리스 안감을 적용하고, 소맷단을 밴딩 처리해 보온성을 높였다. 수납성을 높인 5개의 멀티 포켓과 활동성을 더하는 양방향 지퍼로 구성됐다.

컨버스 키즈는 보드복 세트에 이어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디테일을 갖춘 부츠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블랙과 브라운으로 구성된 ‘올스타 하이퍼 부츠’는 벨크로 방식을 채택, 두꺼운 옷차림에도 아이들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했다.

뒤꿈치 부분에 덧댄 가죽 소재로 멋스러움과 방수 기능도 우수하다. 유연하면서도 섬세한 무늬가 새겨진 고무 밑창은 미끄러질 위험을 최소화시켰다.

한세드림 컨버스 키즈 남인영 기획 MD는 “컨버스 키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보드복과 부츠 제품은 스포츠웨어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손색없는 디자인으로 출시와 동시에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아뷰티, ‘에이치 세럼 스틱’ 출시…23일 롯데홈쇼핑서 판매=조성아뷰티가 오는 23일 오전 11시3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피부 속부터 보습 영양 성분으로 틈새를 꽉 채워주는 ‘에이치 세럼 스틱’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에이치 세럼 스틱은 뷰티 마스터 조성아의 독보적인 광 레시피를 바탕으로 여배우들의 혹한기 촬영 현장 필수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약 27병에 해당하는 고농축 고보습 허니 세럼 1000방울을 응집시켜 바르는 즉시 보습 탄력 시너지 효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으로 효능이 검증된 로얄 비 콤플렉스와 콜라겐으로 감싼 블랙 비 프로폴리스 탄력 캡슐이 피부 위에서 터지며 프로폴리스 막을 형성해 피부 속까지 촉촉하면서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게 한다.

야외뿐 아니라 차 안, 욕실, 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나 건조할 때마다 목 마를 때 물 마시듯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

조상아유티 측은 “임상시험을 통해 ▲30시간 보습 지속력 ▲동절기 유사 환경에서의 보습 지속력 ▲안면 속탄력 개선 ▲피부 탄성력 복원력 개선 ▲눈가·입가·목 탄력 개선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제품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조성아뷰티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온풍기 사용 등으로 인해 피부 안팎의 수분이 쉽게 증발한다. 휴대가 간편하며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해 관리할 수 있는 에이치 세럼 스틱으로 혹한기에도 촉촉 탱탱한 여배우들의 피부처럼 케어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아뷰티는 에이치 세럼 스틱 론칭을 기념해 본품 5개, ’16 컬러룰스’ 4종 중 1종(랜덤), ‘갱스 마이 파우치’ 1개로 구성된 론칭 스페셜 패키지를 롯데홈쇼핑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쏘내추럴 ‘워터 글로우 세팅 픽서’ 출시=쏘내추럴(SO’ NATURAL)은 피부를 촉촉하게 채워주고 수분광으로 메이크업을 고정시켜주는 워터 글로우 세팅 픽서 제품을 출시한다.

쏘내추럴의 메이크업 픽서 제품 중 촉촉한 수분감과 완벽한 픽싱을 선사하는 글로우 메이크업 세팅 픽서 제품이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됐다.

회사 측은 “새롭게 선보이는 워터 글로우 세팅 픽서는 3중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메이크업 전후 화장발이 잘 안받는 메마른 피부에 수분감과 은은한 광채를 부여하며 번들거림이나 끈적임이 없이 수분으로 채워진 듯 촉촉한 마무리감의 수분 광채 픽서”라고 설명했다.

또 미세하고 고운 안개분사 방식으로 빈틈없이 촉촉하고 고르게 피부에 분사돼 메이크업 전 사용시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고 메이크업 후 사용시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준다.

한편, 워터 글로우 세팅 픽서 제품 구매시 기존에 출시된 올 데이 글로우 메이크업 세팅 픽서 제품을 함께 증정하는 1+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클라렌, ‘컬러렌즈 스타일 가이드북’ 제작=콘택트렌즈 제조기업 인터로조의 대표 브랜드 ‘클라렌’이 최근 컬러렌즈 ‘스타일 가이드북’을 출시했다.

컬러렌즈는 일반적인 콘택트렌즈와는 달리 심미적 요인이 구매 만족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기존 렌즈 판매점과 안경점에서는 이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판매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지하며 사용자 응대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소비자는 구매 전 착용후기를 일일이 살펴봐야하는 등 컬러렌즈 구매의 불편함이 존재했다.

클라렌은 판매자의 전문적인 상담을 비롯해 소비자의 다양한 컬러렌즈 니즈를 충족 시키기 위해 ‘스타일 가이드북’을 론칭해 내년 3월까지 클라렌을 판매하는 전국 렌즈샵과 안경점에 배포한다.

스타일 가이드북은 쉽게 분별하기 어려운 컬러렌즈의 디자인을 4가지 기준으로 점수화해 명확하게 설명해준다. 패턴, 컬러, 엣지, 사이즈 등을 기준으로 원하는 눈빛 표현을 위해 클라렌의 모든 제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제품을 수치화해 평가했다. 또 고객의 착용 후 경험을 측정하기 위해 클라렌 디자인 개발팀에서 실제 모든 제품을 착장한 후 제품 점수에 기준을 더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렌즈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21종의 다채로운 스타일의 컬러렌즈를 구비해 사용자의 섬세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클라렌 아이리스M’을 간접 경험할 수 있어 제품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노시철 인터로조 대표는 “클라렌은 컬러렌즈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다야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타일링 가이드는 소비자 편의 강화 서비스 중 하나로 판매자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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