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코스콤, “고객 서비스 장애발생 시 신속대응 가능” 外 유안타證

[금융 이모저모] 코스콤, “고객 서비스 장애발생 시 신속대응 가능” 外 유안타證

기사승인 2018-11-24 01:00:00

코스콤이 고객 서비스 장애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 컨트롤 센터를 오픈했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27일까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코스콤, 통합 컨트롤 센터 오픈

“공간과 조직의 물리적‧화학적 통합으로 고객 서비스 장애 발생 시 한 발 빠른 IT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코스콤이 통합 컨트롤 센터를 오픈하고 고객 서비스 장애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코스콤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통합 컨트롤 센터(KICC) 개소식을 진행하고 상황실 내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통합 컨트롤 센터는 기존 거래소 신관과 별관에 분산됐던 관제센터‧시스템운용센터·종합상황실을 통합해 한 곳에서 상황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유안타증권, 수익성 높인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27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홈런S ELS 제4168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홍콩H지수), 유로스탁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 8개월, 12개월), 85%(16개월, 20개월, 24개월), 80%(28개월, 32개월) 이상일 때 연 7.14%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21.42%(연 7.14%)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4169호는 만기 상환 조건을 57%로 낮춰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6.0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7%이상이면 18.00%(연6.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4170호는 저베리어(낮은 조기상환조건)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7%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이상일 때 연 6.4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9.20%(연 6.4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
김태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