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GS건설, 자연환경대상 등 조경특화설계 수상 영예 外 SK·HDC현산

[부동산 단신] GS건설, 자연환경대상 등 조경특화설계 수상 영예 外 SK·HDC현산

기사승인 2018-11-26 16:59:45

GS건설의 미사강변세트럴자이와 서울숲리버뷰자이가 환경부가 후원하는 시상식 조경 설계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K건설은 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겨울나기 선물상자를 만들어 지역 사회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가족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DC현산은 협회사 대표를 초청해 상생협력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GS건설, 자연환경대상 등 조경특화설계 수상 영예

GS건설은 지난 23일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GS건설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9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숲리버뷰자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경 디자인을 총괄한 조영철 건축·주택디자인팀장은 “두 단지 모두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최대한 인공적인 조경을 배제했다”며 “단지 곳곳에서 만나는 자연 그대로의 생태조경을 통해 자이가 가진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의 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건설, 독거노인께 겨울나기 선물상자 전달

SK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겨울나기 선물상자를 만들어 지역 사회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가족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은 대추, 생강, 과일청 등을 만들어 생활용품과 함께 선물상자를 꾸렸다. 

포장된 선물상자는 26일부터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지원하고 있는 독거노인 100여 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다.

김권수 사회공헌사무국장은 “구성원들이 연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산, 협력회사 초청 상생협력 워크숍 개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2018 상생협력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DC현산은 이번 상생협력 워크숍을 통해 협력회사 대표와 당사 임직원 간의 상호교류 및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우수협력사 및 안전품질위원회 소속사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협력사들을 위한 문화특강과 클래식 공연이 마련됐다.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올 한 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동반자로서 함께 해준 협력회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상생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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