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만 12년 이상 장기근속 무기계약직 사원 600여명을 내달 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2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전환은 홈플러스 소속 108개 점포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근무직원 중 만 12년 이상 근속사원 1000여명 중 징계사실을 없는 인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중 정규직 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원받았으며 현재 지원한 600여명의 무기계약직 사원들은 현재 다음달 1일 정규직 발령을 위한 OJT(현장직무교육)를 수행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홈플러스스토어즈 소속 만 12년 이상 장기근속 무기계약직 430여명의 정규직 전환까지 더하면 올해 홈플러스의 정규직 전환 규모는 1200명을 넘게 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