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차이즈산업 나눔소식] 파리바게뜨, 구세군 1호 성금 전달 外

[프렌차이즈산업 나눔소식] 파리바게뜨, 구세군 1호 성금 전달 外

기사승인 2018-11-29 10:07:00

◎파리바게뜨, 13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 열어=파리바게뜨가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최근 13년 연속으로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 내 한국구세군으로부터 전달받은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해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펼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모인 금액을 구세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기부금은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개선에 사용된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3년 동안 지속적으로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13년간 우리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세군 모금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해피브릿지협동조합, 대한민국소비자대상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선정=외식 브랜드 국수나무와 도쿄스테이크를 운영하는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올해의 최고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보호에 앞장 선 기업이나 단체, 개인을 매년 선정해 발표한다. 소비자 권익 증진과 글로벌 지향 경영의 공로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의 최고 브랜드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된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은 국수나무, 도쿄스테이크, 화평동왕냉면 등 다양한 브랜드에 56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노동자 협동조합 기업이다.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은 ‘자본, 경쟁, 독점’을 지양하고 ‘행복, 사람, 협동, 상생’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해피브릿지협동조합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 평가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맘스터치,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 전달=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스포츠 사회공헌활동 ‘대농여지도’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된 발달장애아동 후원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맘스터치는 지난 26일 서울 강동구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기부금은 맘스터치의 스포츠 사회공헌활동인 ‘대농여지도’의 적립금으로 마련됐다.

대농여지도는 국내를 대표하는 농구 스타들로 구성된 레전드 팀이 전국 10개 도시를 돌며 참가자들과 농구 대결을 벌이는 프로젝트다. 승리할 때마다 경기당 일정 기부금이 적립됐으며, 10월 말 프로젝트 종료 후, 대농여지도 레전드 팀이 적립한 기부금에 맘스터치가 일부 금액을 더해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은 전액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안정적인 가정환경조성 및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 영상은 추후 ‘뽈인러브’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 그리고 대농여지도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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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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