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이동, '햇살내리는 이동마을'로 거듭나

창원시 진해구 이동, '햇살내리는 이동마을'로 거듭나

기사승인 2018-11-30 09:47:38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정)는 지난 28일 이동레포츠공원에서 관계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살내리는 이동마을'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햇살내리는 이동마을' 준공식은 이동 마을을 '청정에너지 존'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태양광 설치에 적극 노력했으며, 단독주택 4197중 480가구가 태양광을 설치해 누적보급율이 11.4%에 달한다. 이는 전국 보급률 3%대에 비교하면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실적이다.

'햇살내리는 이동마을'은 이동의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마을브랜드명칭으로 지난 6개월 간 이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공모 및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윤정 이동주민자치위원장은 명명식에서 "마을브랜드명 사용으로 이동의 마을가치를 높이고 이웃 간에 친근감과 신뢰감을 제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도움을 준 주민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강우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