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아침에주스’ 우수디자인 선정=서울우유의 ‘아침에주스’ 제품이 포장 식·음료부문 ‘2018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 상품으로 선정됐다. 아침에주스는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새로운 감성의 주스 라인으로 개발하고자 여성 일러스트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젊고 감각 있는 패키지로 탄생했다. 일러스트로 표현된 패키지디자인은 순수한 제품 속성 가치를 느끼게 하며, 라벨 후면의 이음 부분에 나무 모양 절개로 자연의 맑고 청량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꼬북칩’ 한·중 합산 1억봉 판매=오리온 꼬북칩이 한·중 합산 누적 1억봉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국내에서 먼저 선보인 꼬북칩은 누적판매량 6500만 봉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만 4200만 봉이 팔리며 신제품 출시 2년 차에 부진을 겪는다는 식품업계의 ‘소포모어 징크스(sophomore jinx)’를 이겨냈다. 특히 최근 출시한 ‘히말라야소금맛’이 SNS상에서 ‘중독과자’, ‘고소한 맛 정복’, ‘한번 뜯으면 멈출 수 없는 맛’으로 입소문이 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