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단신] 빙그레·농심·삼양식품 外

[식음료 단신] 빙그레·농심·삼양식품 外

기사승인 2018-12-05 09:16:01

빙그레, 끌레도르 크림치즈바 2종 출시=빙그레가 프랑스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와 과일시럽을 접목한 끌레도르 크림치즈바 딸기, 블루베리 2종을 출시했다. 끌레도르 크림치즈바 신제품은 끼리크림치즈 16% 이상을 함유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치즈와 궁합이 잘 맞는 딸기, 블루베리를 접목하여 좀 더 많은 소비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끼리는 프랑스의 신선한 우유와 크림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로 전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농심, ‘틱톡 챌린지 이벤트’ 3만개 영상 등록=농심이 어플리케이션 틱톡에서 진행하고 있는 ‘너구리한마리몰고가세요’ 챌린지 이벤트 10일만에 3만개 영상이 등록됐다. 틱톡은 세계 150개 국가와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이다. 12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틱톡에서 너구리 스티커와 너구리송을 이용해 영상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 ‘#너구리한마리몰고가세요’, ‘#RtA’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농심은 추첨을 통해 아이폰과 너구리 큰사발면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업그레이드 ‘불닭소스’ 출시=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의 핵심인 ‘불닭소스’를 업그레이드 해 별도 제품으로 출시한다. 지난해 선보인 한정판 불닭소스는 출시하자마자 공식 판매처인 삼양식품 온라인몰 ‘삼양맛샵’의 서버가 다운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다.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된 후에도 고객들의 정식 출시 요청이 이어지면서 삼양식품은 제품화를 결정했다. 새로운 소스는 불닭 특유의 맛과 풍미를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불닭볶음면의 액상스프를 업그레이드했다. 기존보다 매운맛을 강화하고 단맛을 더해 감칠맛을 살렸고, 묽은 제형으로 만들어 찌개, 볶음밥의 양념, 튀김요리의 딥핑소스, 피자나 샐러드의 토핑소스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롯데제과, ‘몬스터칙촉’ 500만개 판매=롯데제과 ‘몬스터칙촉’이 출시 3개월만에 500만개 판매고를 기록했다. 8월 말에 출시된 몬스터칙촉은 일부 편의점을 시작으로 한 달간 약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소비자 반응이 좋아, 이후 대형 할인점과 슈퍼마켓 등으로 판매 채널을 점차 넓히며 지난달에는 약 10억원이 판매됐다. 3개월 누적 매출액은 약 20억원이다.기존 ‘칙촉’보다 크기가 2배이상 커져 ‘몬스터’라는 이름을 붙인 이 제품은 쇼콜라맛과 티라미수맛 2종이 있으며 아래 부분에 초콜릿 코팅을 추가하여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욱 진해져, 쌉싸름한 커피와 잘 어울린다. 몬스터칙촉은 봉지 단위의 낱개로 판매되며 가격은 1200원(40g)이다.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아몬드카라멜’ 한정 출시=해태제과가 허니버터칩 아몬드카라멜을 내년 2월까지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일반 카라멜에 비해 2배 가량 진하게 농축한 ‘노아(NOIR)카라멜’을 사용해 부드럽고 단맛이 깊다. 여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더 환영 받는 아몬드를 갈아 넣어 고소함과 건강까지 챙겼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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