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노조가 국가유공자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예보는 6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국가유공자 가정에 겨울나기 연탄을 전달했다. 위성백 예보 위성백 사장과 한형구 예보 노조위원장도 이날 연탄나르기에 동참했다.
서울지방보훈청과 무역보험공사 직원들도 거들었다.
위 사장은 “국가유공자를 돕는 일에 노사 구분없이 다함께 동참해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로 국가유공자께서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에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항상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에는 노조도 적극 환영하고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