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1년 만에 신곡 '느린우체통'을 발표한다.
7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 윤하의 새 싱글 타이틀곡 '느린우체통'이 공개된다"며 "7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느린우체통'은 윤하가 지난해 발매한 다섯 번째 정규앨범 '레스큐'(RescuE)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싱글이자 지난 정규앨범의 히든 트랙이다.
이번 싱글의 오프라인 앨범은 각기 다른 색감의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된다. 앨범에는 윤하의 포스트카드 10종 등이 포함돼 있다.
'느린우체통'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음반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윤하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단독 콘서트 '편지'를 연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