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와 가맹점주 협의회 ‘본사모’가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7일 본아이에프에 따르면 본사모는 본아이에프와 가맹점주 간의 상생을 위해 2012년 설립된 가맹점주 협의회다. 지난 7년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쌓아온 관계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상생을 실천하고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

협약서는 상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가맹본사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먼저 마케팅 판촉 행사 진행 시 본사와 가맹점이 균등분담을 원칙으로 사전협의를 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오랜 기간 본아이에프 브랜드를 운영한 가맹점주를 위한 10년 차 가맹점 계약 갱신권 특약, 10년 이상 장기근속 가맹점 대상으로 자녀 명의 변경 특전 부여 등의 내용도 담겼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본아이에프는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가맹점주와 함께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라며, “본아이에프는 가맹점주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