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 누적 판매 4200만병 돌파=하이트진로음료가 출시한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가 출시 1년만에 누적 4200만병 판매고를 기록했다. 판매 성과에 힘입어 ‘블랙보리’는 단숨에 국내 보리차음료 시장 점유율 30%대로 올라서며 보리차음료 시장은 물론 전체 곡차음료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음료업계와 시장조사기관 닐슨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국내 RTD 차음료 시장은 약 3500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헛개차 시장 규모는 900억원, 옥수수수염차 시장은 900억원, 보리차 시장은 5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블랙보리’의 분기별 매출 성장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고 음료 비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 매출도 줄지 않고 있어 곡차음료 시장 규모를 더욱 키울 것으로 예상했다.
농심, ‘너구리’ 캐릭터 스티커 한정판 판매=농심이 13일부터 생산되는 200만개 너구리 멀티팩 제품에 캐릭터 스티커를 넣어 한정 판매한다. 너구리 스티커는 총 30종류로 요리하는 너구리, 라면 먹는 너구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스티커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티커 인증 사진을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 ‘#너구리한마리몰고가세요’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너구리컵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1월 31일까지다.
정식품, ‘1℃의 따뜻한 사랑,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진행=정식품이 겨울을 맞아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2019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정식품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에 접속해 해당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페이스북), 공감(블로그), 느낌(카카오스토리) 등을 클릭하면 된다. 게시물을 한번 클릭할 때마다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가 1℃ 상승하고, 상승한 온도만큼 베지밀 두유가 기부되는 방식이다. 또한 캠페인 게시물을 공유한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및 베지밀 두유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