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대표이사가 홍원식 씨에서 김원규 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13일 공시했다. 김 전 대표는 내년 3월 20기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새 대표로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김 전 대표는 1985년 럭키증권에 입사해 LG증권, 우리투자증권, NH투자증권으로 사명이 바뀌는 동안 회사에 남았다. 이후 2014년 말 NH투자증권 초대 사장으로 취임해 4년 8개월을 재직한 뒤 지난 3월 퇴직했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