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이 소아암 아동과 함께하는 합창공연 ‘드림 Stage’를 진행한다.
14일 롯데월드는 오는 16일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이 소아암 아동과 함께 천사들의 합창공연 ‘드림 Sta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 Stage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롯데월드의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중 하나로 16년부터 소아암 아동들과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아이들과 함께 제작한 노래로 무대를 꾸미고 있다.
멋진 무대를 위해 소아암 아동들과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8월부터 5개월간 노래 및 안무 연습에 매진했으며 그 결과 11월에는 디지털 음원 ‘힘내 소중한 너’를 발매했다. 음원은 멜론, 지니, 벅스, 애플뮤직, 아마존 등 국내, 외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이들의 무대는 16일 오후 세시 삼십분,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인기 공연인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서 특별 무대로 구성된다. 아이들과 샤롯데 봉사단은 ‘힘내 소중한 너’를 합창하고 하이라이트 부분인 ‘Oh holy night’의 안무를 함께한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이번 드림 Stage 프로젝트는 소아암 아동의 노력, 롯데월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지원이 함께해 가능했다”면서 “‘힘내 소중한 너’라는 제목처럼 큰 무대에서 긴장할 수 있는 아이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공연을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