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단신] 니콘, 올림푸스, 라이카 카메라

[카메라 단신] 니콘, 올림푸스, 라이카 카메라

기사승인 2018-12-18 10:52:13

니콘이미징코리아, 신제품 ‘Z 시리즈’ 마이크로사이트 개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Z 시리즈’의 마이크로사이트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마이크로사이트 v 는 신제품 Z 7과 Z 6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와 흥미도를 높이고자 제작됐다. 360도로 회전하는 3D 외관 이미지 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제품 상세 특징을 한눈에 확인 가능하고, Z 시리즈로 촬영한 고해상도 작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Z 시리즈 마이크로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내년 1월 13일까지 영상 공유 및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Z 시리즈에 관한 영상을 감상하고 공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1명)과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500명)을 증정한다. Z 시리즈와 관련된 OX 퀴즈에 참여할 경우 당첨자를 선정해 여행 상품권(10만원권, 1명), 영화 예매권(1인 2매, 5명), 문화상품권(5000원권, 5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내년 1월 18일 발표된다.

올림푸스한국,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 전시회’ 개최= 올림푸스한국이 오는 30일까지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 전시회’를 인천 송도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0월,소아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올림푸스한국과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에서 아이들이 직접 촬영하고 만든 작품들이 전시된다.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은 경기∙인천 지역 4개 병원(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의 ‘아이엠 카메라’ 수강생 14명과 그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7명의 예술가와 함께 대한민국 개항의 역사와 근대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인천 일대를 탐방하며 예술적 상상력을 깨우고, 이를 사진과 오브제 등으로 표현해 아트워크를 완성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라이카 카메라, ‘2018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우승자 사진전 진행= 독일 라이카 카메라(Leica)가 2018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의 우승자 맥스 핀커스(Max Pinckers)의 ‘Red Ink (붉은 잉크)’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는 라이카 카메라의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국제 사진 공모전이다. 라이카 어워드 공모전의 주제는 ‘인간과 환경의 소통과 관계’이며, 자신 또는 피사체를 둘러싼 장면을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시각으로 촬영한 사진가라면 카메라 기종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18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우승자인 벨기에의 사진작가 맥스 핀커스가 이번 전시에 선보일 ‘Red Ink’ 시리즈는 더 뉴요커(The New Yorker)의 기사를 위해 지난해 8월, 4일 동안 북한 취재에 동행하며 촬영한 사진이다. 정부 관료들에 의해 도착하기 전 미리 준비되고 계획된 장소에만 인도되어 철저한 감시 속에서 촬영했다. 이번 사진전은 내년 2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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