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이셀러스(대표 공경원)는 자체 운영 중인 광고 자동입찰 솔루션 ‘다이애드PRO’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서비스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네이버 파워콘텐츠 광고와 11번가 애드오피스 포커스클릭의 자동 입찰 기능이다.

이셀러스는 ‘다이애드PRO’ 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 및 마케팅/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이애드PRO는 네이버 공식 API를 사용하여 네이버 검색광고(파워링크, 쇼핑검색광고, 파워콘텐츠광고)를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목표 순위에 입찰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키워드의 전략에 따라 최소 3분에서 1시간 이상까지 설정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

다이애드PRO는 단순 자동 입찰이 아니라 디바이스별 타겟화를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효율에 따른 전략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간대별 노출순위 설정 기능 또한 지원한다. 파워콘텐츠의 노출 키워드가 확대되면서 ‘다이애드PRO’를 이용하면 자동입찰을 통해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광고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이애드PRO’는 11번가 포커스클릭 자동입찰을 시작으로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 광고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 쇼핑검색광고에서 카탈로그형 디지털 광고와 여행, 문화, 꽃/케이크 배달, 레저 이용권, 공연, 티켓 등 점차 확대되는 네이버 쇼핑 카테고리에도 자동 입찰이 가능하게끔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다.

이셀러스 광고사업실 이동철 실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로 ‘다이애드PRO’는 키워드 검색광고와 콘텐츠광고, 쇼핑 광고까지 온라인 광고를 통합으로 관리하여 광고주의 리소스를 줄일 수 있고 보다 전략적인 광고 운영이 가능해졌다"라며 "지속적인 기능 개발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온라인 광고의 자동화를 선도하는 솔루션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셀러스는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와 옥션 G마켓 등 오픈마켓 광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다이애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