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단신] 국순당·디아지오·오비맥주

[주류 단신] 국순당·디아지오·오비맥주

기사승인 2018-12-20 09:00:57

국순당, ‘1000억 유산균 막걸리’ 누적판매 60만병 돌파=국순당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출시 7개월만에 60만병 판매고를 올렸다. 또 출시 2개월 만에 우국생, 국순당 생막걸리 등을 제치고 국순당 막걸리 중 대형마트 판매액 1위 제품에 올랐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 판매 호조로 신제품이 판매된 대형마트에서 국순당의 5~11월 막걸리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5% 이상 늘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국내 최초로 5단 복합발효 공법을 적용하여 자연스럽게 생성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750㎖)에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는 국순당이 최초로 선보인 유산균 강화 막걸리이다.

디아지오코리아, ‘W 아이스’ 소용량 시리즈 출시=디아지오코리아가 ‘W아이스’의 330㎖ 소용량 사이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W 아이스'는 99.85%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사용한다. 국내 판매 1위 위스키 ‘윈저’의 탄생지이자 영국 왕실 인증 증류소인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의 원액이 들어 있다. 여기에 솔잎과 대추 추출물, 말린 무화과 향을 첨가해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과 향의 최적의 조화를 찾아냈다. ‘W 아이스’ 330㎖ 출고가격은 1만5810원이다. 

오비맥주, ‘블루걸’ 수출 30주년=오비맥주가 1988년부터 젭슨그룹과 계약을 맺고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는 프리미엄 맥주 ‘블루걸’이 수출 30주년을 맞았다. 브랜드다.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은 제조업체가 독자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인의 기호와 입맛에 맞는 제품을 직접 개발해 해외 현지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수출 형태로 주문자의 요구에 의해 제품을 만드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보다 한 차원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오비맥주는 중국 본토에 비해 유럽 스타일의 진한 맛을 선호하는 홍콩인들을 겨냥해 알코올 도수 5도짜리 ‘블루걸’을 제조해 공급해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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