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왕’ 개봉 첫 날부터 터졌다… 25만명 동원 박스오피스 1위

‘마약왕’ 개봉 첫 날부터 터졌다… 25만명 동원 박스오피스 1위

‘마약왕’ 개봉 첫 날부터 터졌다… 25만명 동원 박스오피스 1위

기사승인 2018-12-20 10:04:27


영화 '마약왕'(감독 우민호)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약왕'은 개봉 첫 날인 지난 19일 일일 관객수 25만122명을 모으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마약왕'의 이 기록은 우민호 감독의 전작이자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가장 흥행한 '내부자들'의 오프닝 관객수 23만949명을 뛰어넘은 수치다.

DC코믹스의 신작 영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은 14만54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고, 배우 도경수 주연의 영화 ‘스윙키즈’(감독 강혈철)는 10만2565명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마약왕’은 지난 1970년대를 배경으로 근본 없는 밀수꾼 이두삼(송강호)이 전설의 마약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우민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등이 출연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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