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맨유 임시감독 “다시 우승에 익숙해져야 한다”

솔샤르 맨유 임시감독 “다시 우승에 익숙해져야 한다”

기사승인 2018-12-21 09:48:39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임시 감독이 부임 소감을 밝혔다.

솔샤르 임시 감독은 21일(한국시간) 구단 방송 ‘MUTV’와의 인터뷰에서 “남은 시즌 선수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선수들이 다시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팬들도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솔샤르는 23일 카디프와의 리그 경기에서 처음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우리는 다시 우승에 익숙해져야 한다”며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모두가 새롭게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맨유는 3년간 팀을 이끈 조세 무리뉴 감독을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경질했다. 맨유는 21일 기준으로 7승5무5패 (승점 26) 리그 6위에 머물고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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