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리, 박항서 감독에게 우호훈장 수여

베트남 총리, 박항서 감독에게 우호훈장 수여

베트남 총리, 박항서 감독에게 우호훈장 수여

기사승인 2018-12-22 11:26:01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10년 만에 동남아 정상으로 올려놓은 박항서 감독에게 우호훈장을 수여했다.

푹 총리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축구팀을 정부청사로 초청해 이번에 베트남과 한국 국민 사이의 마음이 매우 친밀해졌다고 하면서 박 감독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박항서 감독은 이번 우승은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승리가 아니라 베트남 전체 국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아시아 지역에서 더 높은 목표를 꿈꾸고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해 내년 1월 5일 아랍에미리트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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