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의 활약에 일본 열도도 흥분했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의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맨 오브 더 매치(경기 최고 수훈 선수)’에 뽑혔다.

현지 언론과 팬들의 극찬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웃나라 일본의 축구팬들도 손흥민의 활약에 주목했다. 

일본 네티즌 'xq__9'는 “손흥민씨는 역시 神입니다”며 놀라워했고 '_o_c_k_n'은 “아시아는커녕 유럽 톱클래스다. 아시아의 자랑”이라고 극찬했다.

또 네티즌 ‘yktnk3’은 “아시안컵에서 제대로 난동부릴것 같다(yktnk3)”며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