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단신] SK브로드밴드, 티브로드

[방송 단신] SK브로드밴드, 티브로드

기사승인 2018-12-26 10:12:25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700만뷰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 SK브로드밴드의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의 오리지널 콘텐츠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이하 ‘나길연’)가 조회수 700만뷰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영했다. 나길연은 옥수수가 역대 최대 규모로 100% 지분을 투자한 작품이다. 방송 시작 전부터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 판권 판매가 이뤄졌으며 지금도 다른 나라들과 이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나길연은 OTT 플랫폼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는 옥수수가 투자-제작-유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국내 통신사 OTT 중 최초로 콘텐츠 제작에 100% 지분 투자를 진행한데다 기존에 만들어진 작품을 단순히 수급 받아 유통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기획 단계부터 캐스팅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로 인해 일관된 방향성을 가지고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국내외 옥수수 시청자들에게 웰메이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었다. 옥수수는 올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꾸준한 투자와 시그니처 콘텐츠 제작을 통해 옥수수만의 탄탄한 브랜딩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티브로드, 특집 다큐 3부작 전국 동시방송=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가 연말연시를 맞아 자체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26일부터 28일까지 밤 10시, 전국 동시 방송한다. 1부 ‘시대를 앞서간 국가정보조직 제국익문사’는 대한제국 초대황제 고종이 황제 직속으로 설립한 비밀정보기관의 숨겨진 독립투쟁활동을 따라가본다. 2부 ‘자동차의 미래, 수소에서 답을 찾다’는 자원고갈만이 아니라 극심한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는 이 시점에서 클린에너지에 대한 답을 찾아본다. 3부 ‘우리도 워라밸이 가능할까요?’에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주요 키워드가 될 삶의 질 추구에 대해 다룬다. 이번에 선보일 티브로드 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은 모두 지난 3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방송제작지원사업을 통해 기획구성력을 인정받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송재혁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시청자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심어주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가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와 같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제작으로 지역채널의 공익적 가치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티브로드 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은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VOD나 티브로드 앱, 티브로드 지역채널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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