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이천 햅쌀을 이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1일 스타벅스는 ‘이천 햅쌀 라떼’와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두 가지 음료 모두 이천에서 재배, 수확된 햅쌀로 지은 밥을 원료로 해 쌀의 구수한 맛을 극대화고 밥의 든든함까지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앞서 지난달 27일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커피박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커피 퇴비 2만포, 9000만원 상당을 기증하는 등 농가 상생협력에 나서고 있다.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는 “‘이천 햅쌀 라떼’는 ‘문경 오미자 피지오’, ‘광양 황매실 피지오’, ‘공주 보늬밤 라떼’ 등에 이어 지역명이 메뉴 이름에 반영된 사례”라면서 “새해에도 스타벅스는 우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