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프랜차이즈 ‘피자스쿨’이 새해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피자스쿨은 전날 공식 웹사이트에 가격 조정 안내문을 통해 가격변동을 알렸다.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인 파지스쿨은 국내 9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가격 인상으로 페퍼로니 피자, 콤비네이션 피자, 포테이토 피자 등의 가격이 1000원 오르게 됐다.
피자스쿨은 “2019년 1월1일부터 일부 피자 품목에 한해 1000원 인상하게 됐다”면서 “좋은 품질의 피자를 합리적으로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최근 지속적인 임차료, 인건비, 원재료 등 물가상승으로 인상이 부득이했다”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