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 국·공·사립 중등교사 1차 합격자 490명 발표

부산교육, 국·공·사립 중등교사 1차 합격자 490명 발표

기사승인 2019-01-02 13:12:15
부산교육청은 2일 오전 ‘2019학년도 국·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 합격자 490명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 국·공립의 경우 과목별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을 경우 모두 합격으로 처리했다.

공립 중등교사 가운데 일반분야는 221명 모집에 2679명이 응시해 348명이 합격했으며, 장애분야는 20명 모집에 26명이 응시해 9명이 합격했다.

또 공립 특수학교 중등교사의 일반분야는 13명 모집에 99명이 응시해 22명이 합격했으며, 국립 중등교사는 7명 모집에 19명이 응시해 11명이 합격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에 제2차 시험까지 전형을 위탁한 사립학교 10개 법인의 중등교사는 45명 모집에 210명이 응시해 100명이 합격, 이 가운데 공·사립 동시지원 합격자 수는 28명이다.

이 외 시교육청에 1차 시험만 위탁한 사립학교 8개 법인의 1차 합격자 발표는 해당 법인에서 이뤄진다.

2차 시험은 오는 16일 부산예술고와 부산체육고, 부산기계공고에서 음악, 미술, 체육, 기계·금속, 전기·전자·통신 등 분야별 실기시험을 하고, 22∼23일 부산정보고와 부산전자공고에서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일 국·공립의 경우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차 시험을 교육청에 위탁한 사립의 경우 해당 학교법인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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