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소극장 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2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에 따르면 성시경의 소극장 콘서트 '노래'가 다음달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성시경은 다음달 27일~3월 3일, 3월 6~10일 서울 연세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10회 차에 걸친 서울 공연을 시작한다. 이후 3월 22~23일 광주 필문대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3월 29~30일 부산 센텀중앙로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 4월 5~6일 대구 무학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4월 12~13일 대전 동대전로 우성예술회관 등에서까지 총 18회 차 공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측은 "이번 콘서트는 성시경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소극장 콘서트로, 화려한 무대 장치나 효과 없이 관객들이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8일 오후 8시 온라인 사이트 하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