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가 2019년 한 해를 ‘위기관리와 도전’의 해로 결정하고 대응 방침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유통 다각화·브랜딩 강화 ▲히트상품 개발 ▲고부가가치사업 확대 ▲파트너와의 소통강화 등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먼저 토니모리는 올해 홈쇼핑 등으로 유통 시장을 확장하고 홍대 앞 거리에 ‘스트리트 컬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또 자회사 에이투젠의 차세대 기술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개최한 가맹점주 세미나도 계속하면서 가맹점주와의 공생을 모색한다.
현재 토니모리는 중·장기 비전인 ‘2025년 코스메틱 TOP3’를 목표로 멀티브랜드 육성 및 카테고리 No.1 전략을 진행 중에 있다. 유수 뷰티 어워드 수상 등으로 입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타깃과 제품 특징에 맞는 다양한 라인을 계속하여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