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굴리굴리 프렌즈’ 협업 이달의 도넛 출시=던킨도너츠가 2019년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굴리굴리 프렌즈’와 협업하여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김현 작가가 그린 ’굴리굴리 프렌즈(GOOLYGOOLY FRIENDS)’의 돼지 캐릭터 ‘데이지’를 모티브로 하여 달콤한 ‘꿀’을 핵심 원료로 만들었다. 돼지 코 모양으로 디자인된 ‘꿀꿀허니(1천 300원)’와 시나몬 맛의 ‘허니롤(1500원)’은 도넛 위에 달콤한 허니 딥이 코팅돼 진한 꿀맛이 느껴진다. ‘아몬드 꿀꽈배기(1700원)’는 꿀맛 도넛에 아몬드 가루가 뿌려진 왕꽈배기 도넛이다. 또, 기존 ‘연유 바이츠’에 허니딥을 코팅해 새로운 도넛으로 재탄생한 ‘꿀 떨어지는 벌집 바이츠(1300원)’와 꿀에 고소한 아몬드가 더해진 ‘허니 아몬드 머핀(2500원)’도 출시한다.
탐앤탐스, 모바일 앱 ‘마이탐’ 리뉴얼=탐앤탐스가 공식 모바일 앱 ‘마이탐’을 리뉴얼했다. 새롭게 단장한 마이탐은 ‘스마트오더’ 기능을 탑재해 모바일 앱으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탐 앱에서 고객의 근거리에 위치한 탐앤탐스 매장을 선택해 메뉴를 주문하고 매장을 방문하면 바로 픽업이 가능하다. 특히 탐앤탐스의 대표 메뉴 프레즐은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오븐에 굽기 때문에 약 10분의 소요시간이 발생되지만 스마트오더로 주문 시 고객의 대기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멤버십 서비스도 바뀌었다. 회원 등급이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됐으며 영수건수가 아닌 메뉴별로 스탬프에 해당하는 ‘탐’을 적립하게 됐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