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나상호 대신 이승우 벤투호 합류

무릎 부상 나상호 대신 이승우 벤투호 합류

무릎 부상 나상호 대신 이승우 벤투호 합류

기사승인 2019-01-06 17:35:22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최종엔트리에서 탈락했던 이승우가 ‘벤투호’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무릎 부상인 나상호를 빼고 이승우를 부상 교체선수로 뽑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승우의 합류 시기는 베로나 구단과 협의가 필요하며 나상호와 함께 이진현도 오늘 저녁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벤투 감독은 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승우의 이름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호주 원정 평가전에서도 이승우를 제외했다. 

그러나 나상호가 팀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친 후 재활에 집중하다가 지난 4일 팀 훈련에 합류했지만, 벤투 감독은 팀 전력을 고려해 이승우를 교체 발탁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김양균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