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쇼케이스의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0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지민이 다음달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첫 번째 쇼케이스에 홍보대사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욕 아시아 필름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북미 지역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다. 이번 겨울 처음으로 페스티벌 쇼케이스를 개최하게 됐다.
페스티벌 측은 "한지민을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그가 나누고자 하는 영화에 대한 가치를 대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지민은 다음달 1일 페스티벌 상영작 '미쓰백'의 무대인사와 GV에 참석해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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