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설민석-문근영, ‘선을 넘는 녀석들’ 합류… 2월 16일 첫 방송

전현무-설민석-문근영, ‘선을 넘는 녀석들’ 합류… 2월 16일 첫 방송

기사승인 2019-01-23 13:38:05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 한반도 편으로 돌아온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측은 23일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이 현재 방영 중인 ‘언더 나인틴’ 후속으로 다음 달 16일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지난해 3~9월 방송에서 미국, 멕시코 국경을 넘었던 첫 번째 탐사를 시작으로 프랑스-독일, 요르단-이스라엘-팔레스타인, 스페인-영국-모로코-포르투갈, 이탈리아-슬로베니아 등 다섯 번의 탐사를 진행했다.

이번 한반도 편은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현재의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평화 시대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현재의 이야기에 대해 알아본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는 MC 전현무와 강사 설민석, 배우 문근영이 합류한다. 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방송인 유병재도 여행을 함께 한다.

제작진은 첫 촬영 후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멤버 셋의 조화가 굉장하다”며 “특히 문근영의 경우 다양한 사극에 출연한 경력이 있어 역사에 대한 배경 지식이 많다.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다음 달 16일 오후 6시25분 첫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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