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연예기획사를 설립해 관심이 쏠린다.
싸이는 2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싸이는 “회사를 설립했다. 회사명은 피네이션(P NATION)이다”고 밝히면서, “지난 19년간 가수 싸이의 프로듀서, 매니저, 기획자로 일해 온 제가 그간 배운 것들을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꿈을 위해 땀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싸이는 래퍼 제시를 피네이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한편 싸이는 2010년부터 8년간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지난해 5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