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재공모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재공모

기사승인 2019-01-31 17:17:29

익산문화재단이 대표이사 공개모집 최종 합격자가 제출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사실상 사퇴함에 따라 대표이사를 재공모한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31일 채용공고를 내고 2월 18일까지 18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2월 12~18일까지 응시서류를 접수한 뒤 19일 서류 심사를 거쳐 20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22일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한 뒤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익산문화관광재단을 직법 방문하거나 우편(전북 익산시 서동로4길 37)으로 접수하면 된다.

면접심사는 7분 이내의 직무수행계획 PT 발표를 포함한다.

응모자격은 문화예술, 관광, 경영 등 관련분야 박사 5년·석사 9년·학사 12년 등의 실무경력을 가지고 있거나 정부기관 관련 직무 2년 이상 근무 경력 또는 법상 300인 이상 관련 법인사업체 10년 이상 근무 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개인통보와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최종 합격자의 채용서류를 제출받아 경력과 결격사유,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이사회 의결을 받아 3월에는 대표이사를 임명할 계획이다.

임기는 채용일로부터 2년 이며 보수는 연봉 5,000만원 정도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경영관리팀(063-843-99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말 (재)익산문화재단의 명칭을 변경해 출범했으며 상임이사 체제에서 대표이사로 전환, 초대 대표이사를 공모해 전 광명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길건씨(69)를 최종 합격시켰으나 채용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재공모하는 것이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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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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