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설 연휴 기간에도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평생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영원히 0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교보증권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 설 연휴에도 영원히 0원 캠페인
삼성증권은 설 연휴 기간에도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평생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영원히 0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성증권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코스피, 코스닥을 포함해 국내 주식과 상장지수채권‧상장지수펀드(ETN·ETF), 한국장외주식시장(K-OTC), 코넥스(KONEX) 등의 상장종목 거래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단 주식워런트증권(ELW), 해외주식, 선물‧옵션은 제외된다.
또 설 연휴 기간동안 국내 증시는 휴장하지만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시장은 거래가 가능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바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설 연휴 기간중에도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교보증권, 창립 70주년 이벤트
교보증권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윈케이를 이용하는 기존 및 신규 가입 고객 모두에게 1년간 로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인공지능 서비스인 투자의 달인, 파봇, 스톡봇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특히 투자의 달인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테마추천과 리포트를 실시간 제공한다. 파봇은 거시경제부터 개별종목까지 종합분석해 투자의 흐름을, 스톡봇은 수급, 밸류에이션(가치산정), 펀더멘탈(기초체력) 등 관련 시장을 분석해 매매의 적절한 타이밍을 알려준다.
이와 더불어 교보문고와 제휴해 교보증권 비대면계좌 개설시 교보문고 e교환권 1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교보증권은 해외주식 매매수수료 인하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비대면 또는 은행연계채널을 이용해 신규 계좌 개설 시 매매수수료 미국 0.15%, 홍콩 0.2%, 중국 0.2% 적용한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