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가 한혜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나혼자산다'에서는 기안84와 한혜진의 일상이 방송됐다.
이날 전현무는 기안84에게 케미가 잘 맞는 사람을 물었고 기안84는 "(한혜진) 누나가 그런 게 있다. 별로 안 고마운데 무서운 사람이 어쩌다 한 번 챙겨주는 게 더 고맙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평소에 잘해주는 사람이 잘해주면 감동이 없다"고 동조했고, "달기 남매 작년에 시상도 같이 했고, 올해는 다시 뭉칠 계획이 없느냐"고 물었다.
기안84는 전현무의 질문에 "올해는 계획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