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출신 호야 7일 입대…“성숙해질 시간”

인피니트 출신 호야 7일 입대…“성숙해질 시간”

인피니트 출신 호야 7일 입대…“성숙해질 시간”

기사승인 2019-02-06 11:18:36

인피니트에서 나와 연기자로 활동한 호야(본명 이호원·28)가 오는 7일 군에 입대한다.

호야는 5일 팬카페를 통해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려고 이 편지를 쓰고 있다. 이번 연휴가 끝나면 입대하게 됐다. 시간을 얼마 안 남기고 전하는 소식에 놀랄 홀리(팬클럽) 분들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의무이기에 지금보다 더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잘 보내고 오겠다. 여러분들도 부디 행복한 시간 보내며 기다려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호야는 또 “다시 만날 때는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겠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팬들을 향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

호야는 2017년 6월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 후 8월 팀 탈퇴를 발표하고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지난해 솔로 앨범을 내는 등 가수 생활도 이어갔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