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생활 소식] 아디다스, ‘W.N.D. 윈드 브레이커’ 출시 外

[패션·생활 소식] 아디다스, ‘W.N.D. 윈드 브레이커’ 출시 外

기사승인 2019-02-07 14:52:04

◎아디다스, 일상을 스타일리시하게 바꿔줄 ‘W.N.D. 윈드 브레이커’ 선봬=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7일 데일리 스타일링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한 W.N.D. 윈드 브레이커 (W.N.D. Jacket)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W.N.D. 윈드 브레이커는 경기 전 후 선수들의 집중을 돕고 일상에서 편안하고 부담 없이 평상복으로 입을 수 있도록 고안된 아디다스의 애슬레틱스 라인”이라며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두루 갖췄다.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소재로 제작돼, 바람에는 강하고 움직임은 편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내피에 플리스가 적용돼 더 도톰한 느낌에 더해 보온성을 높여주는 제품과 함께 플리스가 없는 일반 바람막이 제품까지 2가지 버전으로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아디다스의 W.N.D. 윈드 브레이커는 화이트, 블랙, 블루까지 총 3가지의 컬러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심플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가져 자유롭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깔끔하고 심플하게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전체적으로 적용됐다. 또 왼쪽 가슴팍에 3선 로고 디자인과 소매의 로고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다.

밑단 조절끈은 나만의 핏에 맞게 옷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줘 자칫 올드해 보이거나 격식을 갖추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는 윈드 브레이커의 단점을 해결해 준다. 

한편, 아디다스는 W.N.D. 윈드 브레이커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아이돌 위너의 강승윤과 블랙핑크 로제가 함께한 화보컷을 공개했다. 친구들과 만나는 가벼운 일상 속의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듯한 이번 화보 컷 속에서 강승윤과 로제는 각각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윈드 브레이커를 소화하며 과하지 않고 편안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유니클로,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 진 모델로 선정=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가수 겸 배우인 크리스탈을 유니클로 진 모델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유니클로 진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올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스타일리시한 룩을 제안하는 유니클로 진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크리스탈을 새로운 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사랑스러움부터 시크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크리스탈은 그녀만의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로 늘 화제가 되는 스타일 아이콘이다. 이번 시즌 유니클로 진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델로 선정된 크리스탈은 “입는 사람의 분위기와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유니클로 아이템과 스타일링은 항상 눈여겨 보고 참고하는 편이다. 이번 유니클로 진 라인업은 베이직한 디자인부터 트렌디한 제품까지 다양해, 유니클로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 크게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리스탈은 2월 8일 TV광고를 시작으로 유니클로 진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플레이키즈프로, ‘나이키 에어맥스 타이니 90’ 뉴 컬러 출시=한세드림의 키즈 스포츠 멀티 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는 7일 ‘나이키 에어맥스 타이니 90’ 뉴 컬러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레이키즈프로의 ‘나이키 에어맥스 타이니 90’은 클래식한 매력의 에어맥스를 아이들을 위한 신발로 재탄생시킨 제품으로, 새 제품은 총 3가지 디자인과 3종의 색상으로 구성됐다.

우선 업그레이드된 쿠션감이 눈에 띈다. 맥스 에어 쿠셔닝 시스템으로 하루 종일 가볍고 편안한 느낌을 전달하며, 밑창의 경우 플렉스 홈으로 탁월한 안정감과 지지력을 형성해 착화감을 한 층 높였다.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만큼 신고 벗기 쉽도록 신발끈을 제거한 슬립-온 디자인에 뒤꿈치 당김 탭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여기에 비 조절식 스트랩과 텍스타일 갑피를 통해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핏을 구현했다.

플레이키즈프로 관계자는 “새로운 컬러로 제안하는 이번 신제품은 수십 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나이키 에어맥스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아이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신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일상에 편안함을 선사하고,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이번 제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키즈프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판매율 90%를 달성했다. 플레이키즈프로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플레이키즈프로 플러스 친구를 등록하고 메시지를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나이키 에어맥스 타이니 90 밸런타인데이 에디션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MLB(엠엘비), 어글리 슈즈 ‘빅볼청키’ 출시 3주 만에 7차 리오더까지 완판=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는 지난 1월 초 선보인 ‘빅볼청키’ 어글리 슈즈가 출시 3주 만에 7차 리오더까지 완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볼청키 컬렉션은 투박하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기존의 어글리 슈즈와는 다르게 가볍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어글리 하지 않은 어글리 슈즈라고 불리며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수많은 구매 후기와 인증샷이 올라오며 일명 ‘인싸템’으로 등극한 빅볼청키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LB는 이러한 7차 리오더 완판 기록과 함께 8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MLB 빅볼청키 스니커즈는 디자인 외에도 내구성을 갖춘 부드러운 갑피와 두툼한 고탄성의 인솔을 장착해 뛰어난 쿠셔닝과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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