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스트립바 방문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의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7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날 오후 3시30분 본청 의안과에 최 의원의 징계안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대표 발의자는 당 전국여성위원장인 백혜련 의원”이라고 알렸다.

이번 징계안 발의에는 백 의원을 비롯한 원내대표단,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등 민주당 의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