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의원 동생 자살 의심 신고…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

손혜원 의원 동생 자살 의심 신고…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

기사승인 2019-02-08 08:26:11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남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지도 모른다는 의심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남동생 집으로 출동했으나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저녁 6시 30분쯤 인천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손 의원의 남동생 A(62)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도 있다는 지인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이 지인은 A씨로부터 “요즘 힘들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불상사를 우려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문 상담사와 함께 A씨를 면담한 결과 단순한 하소연이었으며 자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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