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강, 무면허 운전 중 적발… 불구속 입건

김보강, 무면허 운전 중 적발… 불구속 입건

기사승인 2019-02-08 17:42:57


배우 김보강(36)이 무면허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8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면허 취소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로 김보강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보강은 7일 오후 10시40분쯤 서울 역삼동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붙잡히기 전 다른 교통법규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보강은 지난해 8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다.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인 상태로 운전을 하거나, 0.1% 이하인 상태로 운전하다 인명사고를 내면 면허 취소 처분을 받는다.

김보강은 2007년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연극, 뮤지컬에 출연한 배우다. 최근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올리브 ‘은주의 방’에 출연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