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원장은 이날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최일선에서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어업정보통신국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업인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한국방송통신 전파진흥원과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밖에 최근 발생한 낚시어선 무적호와 화물선 충돌사고를 안타까워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위치자동발신장치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어선통신장비(VHF-DSC, SSB, AIS, V-PASS 등)의 문제점과 해결책 등을 논의하였다.
목포어업정보통신국은 상황실에서 VHF-DSC 조난신호 접수상황을 가정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해 인근어선을 선택 호출하여 구조하는 것을 시현했다.
명효경 국장은 “어업인 안전교육을 통한 어선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사고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민근 기자 go739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