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1,000만 관광객 유치 총력전

목포시,1,000만 관광객 유치 총력전

기사승인 2019-02-11 14:44:34

목포시가 오는 4월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앞두고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소비자 감시원과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40여명 규모의 점검반을 투입 해 친절하고 깨끗한 숙박업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따라서 시는 매일 원도심 일원 위생업소를 찾아 친절교육,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 위생환경 집중 점검 등을 실시하고, 상인회 단체별 간담회를 통해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 제공에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시는 유달산 봄 축제와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결, 친절, 서비스 교육 등 의식개혁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목포의 맛을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로 육성하고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서 음식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영업주 개별면담을 통해 서비스 개선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가 한 번 오면 꼭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깨끗한 숙박업소와 맛있고 깔끔한 음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관광객 맞이를 위해 영업주들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민근 기자 go739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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