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일본노선과 중국·동남아·대양주 노선 1+1 특가 판매에 나선다.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한 명 가격으로 두 명이 이용할 수 있는 1+1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노선과 18일부터 24일까지는 중국 및 동남아, 그리고 대양주 노선의 1+1 항공권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와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탑승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이번 1+1 항공권 해당 노선은 일본은 후쿠오카·오사카·삿포로·도쿄·나고야, 중국은 싼야·칭다오·홍콩·마카오, 동남아는 타이베이·가오슝·세부·시엠립·다낭·괌·비엔티안·하노이, 대양주는 괌 노선이다.
2인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 시설 이용료 포함) 기준으로 △부산~오사카 9만 1800원 △부산~나고야 8만 9800원 △대구~오사카 8만 2800원 △대구~도쿄 9만 2800원 △부산~홍콩 13만 7400원 △부산~세부 15만 9600원 등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1+1 항공권 외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는 상시적으로 최저가 번개 특가 운임을 운영 중이니 홈페이지를 통해 꼭 확인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