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가 가수 신성의 무대를 극찬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무대’로 꾸며졌다. 이태무, 주연희, 주미, 신성, 현이가 도전자로 나선 가운데, 패널로는 방송인 김혜영, 코미디언 황기순이, 초대 가수로는 설운도가 출연했다.

이날 신성의 무대를 본 설운도는 “노래 잘하는 것도 잘하는 것이지만, 여유가 넘쳐난다. 나는 지금 나이까지 35년 노래하며 해본 적이 없는 애드리브와 무대 매너”라며 감탄했다.

이정민 아나운서가 “설운도 씨도 인정을 하는 것이냐”라고 묻자 설운도는 “내가 인정을 하고 안 하고 할 문제가 아니다. 벌써 어머님들이 난리가 났다”고 덧붙였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