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 씨가 심경을 밝혔습니다.
민 씨는 SNS에 "제 가정을 파괴한 김지은 씨와 안희정 씨를 용서할 수 없다.
김지은 씨는 안희정씨와 불륜을 저지르고도 그를 성폭행범으로 고소했다."라며
"김지은 씨를 피해자로 인정할 수 없다.
그 사람이 적극적으로 제 남편을 유혹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는데요.
이어 "이번 사건은 용기 있는 미투가 아니라 불륜 사건이다.
불륜을 저지른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는 상황을 더 이상 받아들일 수가 없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위증을 했다면 벌을 받겠다.
저와 아이들을 위해 진실을 밝히겠다"라고 덧붙였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99****
민주원 씨 힘내세요. 안희정도 김지은도 아닌 가장 큰 피해자인 당신에게 한이 남지 않도록 진실이 꼭 밝혀지길 기원합니다
pa****
진실은 두 남녀만이 알겠죠!!!
억장이 무너지겠지만 맘 굳게 먹고 사세요.
q1****
최대의 피해자는 민주원 씨다
c_****
진짜 민주원만 불쌍하게 된 사건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수행비서 김지은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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