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2019년 경북도 유망축제에 선정됐다.

14일 의성군에 따르면 경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도 유망축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비 2500만원과 마케팅 등을 지원받는다.

군은 지난 2017년 지역 대표 축제 육성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의성마늘을 소재로 한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확정하고 지난해 첫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축제의 격을 한 단계 끌어올려 오감을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며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경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