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2월 14일 방송된 Mnet ‘슈퍼인턴’에서는 인턴들에게 박진영의 하루 스케줄을 설계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박진영은 “아이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강요할 마음은 없는데 같이 하면 정말 행복하겠다 생각한 건 농구”라고 답했다.
박진영은 “여자아이인데 농구 선수 했으면 좋겠다. 한국 최초로 WNBA에 진출하길 바란다”며 “어렸을 때부터 3점 슛을 계속 연습시키려 한다. 딸과 농구 하고 싶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진영은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나 음악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인생 최애 베스트10 앨범들을 꼽으며 “비슷한 음악 취향을 공유하고 싶다. 걔도 좋아했으면 좋겠다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달 25일 득녀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