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트라하’ 사전예약 이틀 만에 100만 돌파

넥슨, ‘트라하’ 사전예약 이틀 만에 100만 돌파

기사승인 2019-02-18 10:44:26

넥슨은 18일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라하’의 사전 예약자 수가 이틀 만에 1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트라하의 사전 예약자 기록은 역대 신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 중 최고 성과로 최단 기간(1일차 50만/2일차 100만) 사전 예약자 수 모집이다.

지난 14일 넥슨은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트라하의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으며 4시간 만에 네이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영웅의 이야기’ TV CF 영상에는 영화 ‘토르’로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등장했으며 영상 공개 3일 만에 조회 수 약 100만을 기록한 바 있다.

오는 4월 18일 정식 출시 예정인 트라하는 신규 IP를 바탕으로 고품질 그래픽과 진영전(RvR) 콘텐츠를 중심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넥슨은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가장 제대로 된 MMORPG’로 트라하를 개발,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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