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 제18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5월 18일 실시

보험연수원, 제18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5월 18일 실시

기사승인 2019-02-18 15:22:54

보험연수원은 보험업계 유일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보험심사역의 제18회 자격시험을 오는 5월 18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응시신청은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보험심사역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하며, 합격자는 6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보험연수원은 자격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사이버교육 형태의 시험대비과정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다.

2010년 최초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17회의 시험을 실시, 5641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2015년 보험업계 최초로 민간자격 국가공인을 취득(금융위원회 공고 제2015-292호)했다.

자격의 국제적 정합성 제고를 위해 보험연수원은 미국 손해보험 언더라이터 자격인 CPCU와 MOU(업무협약)를 통한 상호협력 및 영국보험연수원(CII)과 학점공유를 실시하고 있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험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업계의 니즈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해 보험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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